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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과거 출마 경력 보니.. 당 바꾸며 정치 도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11 18:07

수정 2015.12.11 18:12

이만기
이만기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SBS '자기야-백년손님‘를 하차하고 총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그의 과거 정치 도전 경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만기 교수는 2000년 16대, 2004년 17대 총선에 마산에서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16대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받지 못했고, 17대엔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같은 지역에 재도전했지만 이 때는 한나라당 후보에게 졌다.

하지만 이만기 교수는 지난해 6.4 지방선거때 새누리당 소속으로 김해시장에 도전했으나 낙마했다. 그러던 그가 김태호 최고위원의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공식이 된 김해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상태다.

지난 10월에는 경남 고성군수 선거지원차 고성에 간 김무성 대표와 함께 했다.

이만기 교수는 정치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시골 촌놈이 서민적인 운동을 하는 선수로 출발했지만, 새로운 세상에 또 한번 도전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좋은 환경이나 배경을 갖지 못한 사람도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잘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몸 속에서 꿈틀대 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기 교수는 "'자기야'를 통해서 어색하고 어려웠던 장모님과 소통했듯이 사회나 정치도 만나고, 부딪치고, 갈등을 푸는 과정 속에 소통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갑자기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10여년 전부터 계속 준비해 왔고, 25년간 인재를 육성해왔다.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네 번째 출사표를 던져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사다.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