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브라질 블루메나우에 사는 안드레사 다미아니(23)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사는 살아있는 엘사, 인간 바비인형으로 불리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허리 20인치에 가슴 사이즈 F컵을 자랑하는 그녀. 특히 안드레사의 큰 눈과 백발에 가까운 금발머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안드레사가 자연 미인이라는 사실이다.
인형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드레사에게도 고민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외모에 대해 칭찬을 하지만 일부에서는 성형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악플을 달거나 인신공격적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안드레사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향해 거짓말쟁이라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어떤 사람은 내 얼굴을 보기 위해 밤늦게 쫒아오기도 해 어쩔 수 없이 다른 방향으로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외모 때문에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한 적도 있다고 안드레사는 말했다. 이로 인해 지금도 친구는 별로 없지만 외모를 가꾸기 위해 하는 노력들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사는 "꼭 마르고 금발머리를 가져야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각자의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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