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시립병원의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4개 영역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기관으로 보라매병원과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백암정신병원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보라매병원은 600병상 이상을 갖춘 거점병원이자 공공병원을 선도할 수 있는 표준 의료모델을 제시하는 '리더병원'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병원과 어린이병원은 '전문병원'으로 특정질환 또는 계층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암정신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성 정신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정신병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속적인 시립병원 평가를 통해 환자 만족도 개선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대회 등 병원의 참여와 병원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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