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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광고 모델에 배우 송창의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30 10:12

수정 2015.12.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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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광고 모델에 배우 송창의씨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송창의씨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우 송창의 씨는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황금신부', 그리고 최근에는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송창의 씨가 쌓아온 신뢰의 이미지가 40년 가까이 소비자 사랑을 받아 온 게보린의 제품 콘셉트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8일부터 소개된 게보린 새 광고는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송창의씨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의 다양한 통증을 게보린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광고의 특징은 그동안 서경석, 육중완 등을 모델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내세웠던 것에 비해 한결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게보린의 효능을 소개하는 것에 주력했다.



한편 1977년 첫 출시 이후 40년 가까이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게보린은 장미여관의 육중완, 개그맨 서경석을 비롯 김승현, 강남길, 구준엽, 이경실, 하희라 등 친근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연예인과 함께 국민 진통제로서 건강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