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상가업소데이터는 지도 회사, 내비게이션 회사 등에서 별도의 조사 및 유지.보수비용을 들여 개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했다. 그러나 이번에 소진공이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비용절감과 데이터 최신성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내년에도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민간기관 과의 데이터 교류를 통해 상가업소에 대한 세부정보 창출과 개.폐업 데이터 정확도 향상 등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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