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2월 31일 발표한 '제2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협동조합 종사자는 조합당 평균 13.2명이었다. 2년전 조사 당시(7.7명)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협동조합 취업자의 14.1%는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근로 취약계층이었다. 직원의 월평균 급여는 정규직 143만원, 비정규직 98만원이었다.
협동조합의 92.1%는 일반 협동조합이었으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7.3%였다.
조합당 평균 조합원 수는 47.3명이었다. 조합당 평균 자산은 5044만원, 부채는 1675만원이었다. 평균 매출액은 2억1402만원이, 당기순이익은 1923만원이었다. 기재부는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직원채용이 확대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6235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재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차 협동조합 기본계획(2017~2019)'을 마련,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