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선물로 스마트홈 관련 기기와 스마트워치 등 첨단 정보기술( IT)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2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3명 중 한 명은 연말연시 선물로 스마트홈 제품, 스마트워치, 드론 등의 최신 전자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전자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 사용자가 집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홈 관련 제품이다. 설문 참여 인원 중 15%가 스마트홈 관련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나날이 커져가는 스마트홈 제품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어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기기가 각각 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과 비교하면 이들 제품의 인기는 두 배 가까이 커졌다.
CTA의 조사를 보면 소비자들이 웨어러블 기기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개인의 건강 관리'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인 기어S2가 갖고 싶은 제품 상위에 올랐다. 기어 S2는 S헬스 같은 인기 앱을 기본으로 탑재해 운동, 식단, 건강 상태 등에 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액션카메라도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선물이다. 12%의 설문 참여자들이 구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드론의 경우도 7%가 구매 의사를 밝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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