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리보는 CES 2016] 삼성도 LG도 UHD 프리미엄 규격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5 18:15

수정 2016.01.05 18:20

【 라스베이거스(미국)=전용기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TV가 4일(현지시간) CES 201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UHD 얼라이언스(UHD Alliance)'으로부터 '울트라 HD(UHD) 프리미엄(Ultra HD Premium)'인증을 나란히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6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SUHD TV 전 라인업의 UHD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했으며 LG전자 역시 이번 'CES 2016'에서 처음 선보이는 울트라 올레드 TV 2개 시리즈 4종에 대해 UHD 프리미엄 규격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UHD얼라이언스'가 발표한 규격에 따른 것으로 UHD 해상도,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최고 밝기와 넓은 색 영역 등 TV 화질 관련 모든 핵심적인 성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신형 삼성 SUHD TV는 자연 그대로의 빛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밝기와 어떤 환경에서 보아도 깊은 블랙을 표현하는 HDR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인증 기준을 만족시켰다. 특히 1000니트(nit)에 달하는 최고 밝기 기준을 만족시켜, 눈부시게 밝은 태양빛과 한 순간 번쩍이는 번갯불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니트는 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니트는 1㎥의 공간에 촛불 한 개가 켜진 밝기를 말한다.

삼성전자의 이번 프리미엄 인증 획득은 일부 프리미엄 SUHD TV 모델 뿐 만 아닌, 삼성SUHD TV의 모든 모델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UHD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SUHD TV에는 UHD 얼라이언스 인증 로고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SUHD TV 제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UHD 프리미엄' 규격을 인정받았다.
울트라 올레드 TV 2개 시리즈 4종(모델명: 77G6, 65G6, 65E6, 55E6)이 그 대상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HDR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과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는 완벽한 시야각은 올레드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