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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FDA의 허가만으로는 주가 급등 과도하다"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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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 대웅제약(069620)

NH투자증권은 6일 대웅제약 주가의 급등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메로페넴 제네릭을 허가했다는 소식만으로는 과도하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올해 메로페넴 제네릭의 미국 매출액 목표치를 130억원으로 제시했다"며 "메로페넴은 카바페넴(carbapenem) 계열의 항생제로 메로페넴의 전체 항생제 시장 내 비중은 약 1.9%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원조 메로페넴 의약품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메렘은 지난 201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억5300만달러 어치 팔렸는데 미국 지역의 매출액은 2%에 불과하다는 것.

이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등 총 매출액 2250억원 규모의 신약 6종에 대한 판권 계약을 해지했다"며 "올해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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