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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4·4분기 출하량과 판매대수는 각각 86만3000대, 80만2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할 때 10%, 7%씩 증가했다.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매출액은 12% 가량 증가한 1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6210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 증가와 환율 효과에도 러시아 등 신흥국 통화 약세, 재고비용 증가, 멕시코 공장 선 비용 집행 등이 예상에 못미치는 영업이익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아차는 내년 출하 목표로 올해보다 2.3%가량 증가한 312만대를 제시했다.
송 연구원은 "글로벌, 특히 신흥국 자동차 경기의 부진을 반영해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한 것"이라며 "실적이나 주가 측면에서는 환율과 신흥국 수요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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