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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티, 브라질 올림픽 특수 남미시장 공략 초읽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6 10:02

수정 2016.0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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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디엠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UHD TV보급의 본격 활성화에 맞춰 독창적으로 개발한 UHD TV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료방송 시장공략에 나선다.

6일 디엠티는 남미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인 브라질 NET사에 브라질 리우올림픽 특수를 계기로 최근 개발한 자사의 신제품 ‘DESEO’ 판매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NET사와 POC(Proof of Concept, 신제품에대한사전검증)를 진행중인 디엠티는 해당 절차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NET사에 본 제품을 본격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국내 스카이라이프에 차세대 하이엔드 제품인 UHD셋톱박스 개발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디엠티는 이번에 기존 셋톱박스에 UHD/4K 솔루션을 추가해서 최상의 고화질 UHD 방송을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DESEO를 개발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탁월한 기술력과 독창성을 보유한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

디엠티가 이번 NET사에 성공적인 진입이 이루어지면 이를 계기로 그 동안 DESEO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중남미, 아시아 등지의 메이저 유료방송사업자들로 이어져, 향후 글로벌 UHD시장의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특허출원 완료 및 글로벌 판매를 위한 해외 특허출원이 이미 완료된 이 제품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디엠티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태다.

디엠티 이희기 대표이사는 "DESEO는 고객이 갈망하는 UHD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유료 방송 사업자가 차세대 고기능의 UHD 셋톱박스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기존의 가입자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라질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브라질은 유료방송 가입자율이 30%에 불과해 향후 디지털TV 및 유료방송 가입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브라질 정부가 최근 밝혔듯이 2016 브라질 올림픽 개최에 따른 방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중부 ‘히우베르지’시를 시작으로 아날로그 TV 방송을 중단하고 디지털 TV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