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기보, 中企에 지난해 신규보증 53.7%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6 18:17

수정 2016.01.06 18:17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신규보증의 52.7%를 지방중소기업에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기보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이다.

기보는 수도권 산업 집중 현상을 해결하고 지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2년부터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신규보증공급이 2013년 49.6%, 2014년 51.4%, 2015년 52.7%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기보 측은 △지방창업기업 지원 대상기업 완화(창업 후 3년→창업 후 5년) △지역주력산업 지원 대상 업종 확대(377개→603개) 등 제도 개선으로 신규보증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방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기보는 지방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0.3%포인트 감면하고 지역주력산업, 기술 유망중소기업, 수도권지역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 지방창업기업에 대해서는 보증심사를 완화하는 등 다양한 우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지방기업 우대보증으로 기업과 인재의 수도권 집중 등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