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외국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베트남, 몽골, 나이지리아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15명에게 1인당 한 학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각 대학에 모집 공고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한 학업성적, 한국문화 이해도, 한국어 능력, 대외활동 등을 반영해 진행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외국인 장학금 지원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졸업 후 회사 근무 등의 조건이 없는 순수한 생활비와 학비 보조 장학금이다.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과 각 국의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 장학지원금의 혜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한국과 각 국가간의 교류 활동에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학중인 외국 국적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격려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세예스24 그룹이 해외의 협력국가와 가지고 있던 경제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역사-사회-예술-철학 등을 포함하는 문화분야의 인간관계로 확대,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5월에 출범했다.
외국인 장학생 제도 외에도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협력국가와의 우호관계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베트남 미술전’을 개최했고,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원단을 소개하는 '바틱 전시회'와 '베트남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