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기보 예비창업자 지원, 청년창업 활성화 기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7 10:50

수정 2016.01.07 10:50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의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은 창업자의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덜어주고자 창업 전에 보증금액을 결정해주고 창업 즉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2013년 3월 제도시행 이후 지원한 2168개 예비창업기업을 일반창업기업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예비창업 보증의 고용과 매출 기여도가 일반 창업보증보다 각각 0.66명, 2억1700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예비창업자에 50% 이상을 지원하고 있어 청년창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보는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성과 모니터링 및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예정이다.

창조경제타운 추천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주체를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또 성공 가능성이 큰 예비창업자를 집중 지원, 육성하는 '관계형 금융 제도'도 마련한다.


기보 관계자는 "리스크가 다소 높은 분야이나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를 집중 지원,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