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수출입銀 조직개편.. 리스크 관리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0 17:04

수정 2016.01.10 17:04

조직 슬림화·핵심역량 집중
인프라사업개발팀 신설
수출입銀 조직개편.. 리스크 관리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 조직구조를 슬림화하고 핵심역량 집중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수은은 조직을 슬림화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기존 9본부, 3단, 1연구소, 39부.실이 9본부, 2단, 1연구소, 38부.실로 축소됐다.

기업금융 3개 부서 중 1개 부서를 폐지하고 정보시스템부와 시스템개발실로 분화된 IT조직을 1개 정보시스템부로 통합했다.

인사경영지원단은 인사부로 전환했고, 원전금융팀 등 5개팀은 유사기능 통합 차원에서 폐지됐다.



중점 업무추진 분야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강화했다.

경기침체 지속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신감리팀을 신설, 여신감리 업무를 중장기 여신 및 산업별로 확대했다.

해외사업개발 전담부서인 기존 사업개발부 내에 '인프라사업개발팀'을 신설했다.

중소.중견금융부를 중소.중견금융1부와 2부로 분리, 체계적인 금융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수은은 이날 조규열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장영훈 국별전략실장을 각각 해양금융본부장(부행장)과 경협사업본부장(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조 신임 부행장은 수원지점장, 선박금융부장,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등을 역임한 선박금융분야 전문가다.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장 신임 부행장은 경협지원실장, 경협기획실장, 법무실장, 국별전략실장 등을 지냈으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잔뼈가 굵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