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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세무사 활동 1년간 2168건 무료 상담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1 10:02

수정 2016.01.11 10:02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는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활동 1년 동안 총 2168건을 상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기 마을세무사 143명이 20개구 95개동에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해주고 지방세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도와줬다.

상담 내용은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가 1,815건(84%)으로 많았고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127건(6%) 등이었다. 상담 방법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화·이메일·팩스를 통한 상담이 1824건(84%)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올해는 제2기 마을세무사 213명이 25개 전 자치구 208개 동에서 활동한다.

앞으로 2년간 2기 마을세무사들은 기존의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지원은 물론 집중상담이 필요한 특정분야를 발굴해 전담세무사로 지정 활동하는 등 '수요층별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받으려면 시와 자치구,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세제과장은 "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인적자원을 주민과 연계해 생활 속 고민과 어려움을 무료로 해결하고 있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