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 대학생 기숙사 '경남학숙' 입사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2 09:00

수정 2016.01.12 09:00

경남도는 다음달 16일까지 대학생 기숙사인 '경남학숙'의 올해 입사생을 선발하기 위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 473번지에 소재한 경남학숙은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에 348명(남 132명, 여 216명)의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다.

경남도내 대학에서 재학 중인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 3월 개관했다. 올해로 17년차로 현재까지 총 9500여명이 경남학숙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학숙은 경남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소재하는 대학·대학원의 신입생이나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바탕으로 시군 추천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결과 발표일은 다음달 23일이다.

선발인원은 총 234명(남 93명, 여 141명)이다. 전 시·군청 교육지원담당부서나 인근 주민자치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는 올해 경남학숙의 시설현대화를 위해 도비 20억원을 투입해 전면 보수공사를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보수공사를 통해 층별 공동 취사실과 샤워실, 체력단련실 마련 등 제반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또 면학지원을 위해 독서실과 컴퓨터 환경을 개선하며, 식당을 전면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경남학숙의 이용료는 입사비 5만원과 기숙사비 월 15만원으로 도내 인근대학 기숙사 이용료(25만~3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하루 세끼 식사, 무료 등교버스 운행까지 지원된다.
연 1000만원의 예산으로 재사생 대상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김종환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은 "경남학숙에 입사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남학숙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학숙 홈페이지(www.gsd.or.kr)의 '2016년 경남학숙 입사생 선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남학숙(070-8850-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