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은 일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서울시 지정보호 야생조류인 오색딱따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곤줄박이 등 야생조류 출현 빈도가 높다.
'남산의 새' 야생조류 탐사과정에선 생태전문가와 함께 야생 조류 생태에 대한 심층적인 이론과 현장탐조를 체계적으로 배운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남산의 새-가족탐사' 프로그램은 24일부터 매달 1회, 4주차 일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어린이 새 비교도감'의 저자 서정화씨가 직접 청딱따구리와 딱새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회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