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정밀화학 적자 전환..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67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5 16:56

수정 2016.01.15 16:56

삼성정밀화학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셀룰로스 증설제품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증대와 전지소재 부문 사업이관 등의 영향으로 2014년 대비 4.0% 감소했다. 2015년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6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정밀화학은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밝히며 "연간 영업이익은 1·4분기 정기보수 비용 발생과 사업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증가했으나 증설제품의 실적개선에 힙입어 2014년에 비해서는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은 1조16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0% 소폭 감소했다. 이는 유가하락에 따른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과 지난해 8월 전지소재 부문의 사업이관에 따른 매출감소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염소.셀룰로스 부문의 증설제품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질소산화물저감제 유록스의 매출이 확대되는 등 주력 제품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영업이익은 1·4분기 공장 정기보수와 사업구조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에도 셀룰로스 계열의 증설제품들의 실적 개선으로 26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2015년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4%, 전년동기 대비 12.9% 감소한 2747억 원을 기록했다. 염소.셀룰로스 계열 제품과 암모니아 상품이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매출이 일부 감소했기 때문이다.
4·4분기 영업이익은 대주주 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면서 167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