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의 공식 수입원인 효성ITX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 박람회'에서 멀티스크린(Multi Screen), 전자칠판기능 등 스마트 교육 기능이 포함된 교육용 프로젝터 8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빔프로젝터 NP-UM352W는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 스크린에 깨끗하고 선명하게 투사되고,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내장된 펜 입력 도구를 이용해 판서가 가능한 '인터랙티브 화이트 보드(전자 판서)'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16개 기기의 화면을 한 대의 스크린에 분할 디스플레이할 수 있고, 투사된 화면과 자료를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그룹 학습에 유용하다.
이와 함께 효성ITX는 새로운 레이저 기술이 탑재된 NP-P502HL도 함께 출시했다.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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