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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3만원대 청소년 요금제, 한달만에 가입자 5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0 18:25

수정 2016.01.20 18:25

LG유플러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출시한 3만원대 요금제 가입자가 한달만에 5만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New 청소년 29.9' 요금제가 가입자 5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New 청소년 29.9 요금제는 월 2만9900원(부가가치세 포함시 3만2890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가 제한 없이 제공된다. 데이터는 기본으로 750MB가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청소년 요금제가 제공량을 다 사용하면 통화와 데이터가 차단되고, 추가로 충전해야만 이용할 수 있던 것을 보완한 요금제다.



특히 청소년 이용자를 위해 특화된 서비스로, 월 3000원에(부가가치세 포함 3300원)에 상당하는 EBS 초중고 수능 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롱텀에볼루션(LTE)비디오포털'에서 제공되며 EBS, 정철 영어TV 등 29개 실시간 채널과 초중고 수능 EBS 강의 등을 연간 1만2000편을 시청할 수 있다.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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