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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새해 첫 현장소통 기업인과 함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4 15:59

수정 2016.01.24 15:59

【 대구=김장욱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변화와 혁신의 물꼬가 지역경제 성장세를 주도할 수 있도록 새해 첫 현장소통으로 기업인 등을 만났다.

대구시는 권 시장을 비롯해 기업·산업단지·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지역경제 현장 점검회의'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올해 국내·외 및 지역경제 전망발표, 대구시 경제정책방향 발표, 정책제안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경제단체 및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올해 경제전망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률 3% 초반, 국내경제 성장률은 정부 3% 초반, 민간 2% 후반으로 완만한 개선흐름을 예상했다. 지역경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올 하반기 이후 실물과 소비 개선 등의 효과를 반영, 3.8%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2대 전략, 9대 추진과제로 지역경제를 재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예산집행 및 구매 확대 등으로 내수경기를 진작하고 서민상권 보호·전통시장 부활·서민금융 지원 등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며 기업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및 효율성 확대, 정책자금 및 수출지원 강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창조경제 선도 및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창조경제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창조경제 C-밸리(Valley) 조성·창조금융 활성화 등 창조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인재채용 지원·기업맞춤형 인력양성·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 선호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기계부품·섬유패션 등 지역주력산업의 창조적 혁신과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육성,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스마트행복시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권 시장은 "새해 첫 현장소통 자리를 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만큼 올 한해 지역 경제계가 국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단체·기업·지원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