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은 3·4분기 부진했던 신규수주 여파가, 수익성은 제품믹스 악화와 고정비 비중 증가 및 성과급 반영 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2015년이 저점을 형성하면서 2016년에는 매출액 262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으로 각각 6.3%, 9.3%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4분기에 400억원을 하회했던 신규수주가 4·4분기에는 500억원 중반대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국내 조선소의 해양플랜트 수주회복은 여전히 답보상태이지만 미주와 아시아 등 해외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저유가 지속으로 산업플랜트와 해양플랜트의 본격적인 발주가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국내 정유·석유 화학플랜트의 증설물량, 지연되었던 중동지역 산업플랜트 기발주 물량의 수주가 재개되는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수주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