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는 3월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4인치 아이폰 ‘아이폰5SE'가 A9칩을 탑재하고 16/64GB 2종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의 새 4인치 아이폰 ‘아이폰5SE'와 관련된 정보 몇 가지를 입수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5SE에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9칩이 적용될 예정이다.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아이폰7에는 A10 칩을 도입할 것이기에 아이폰7보다 6개월 전에 나오는 아이폰5SE에 두 단계 이전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9칩과 함께 M9칩도 넣어 충전 중이 아니더라도 음성으로 ‘시리’를 호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폰5SE는 오는 3월 14일 2세대 애플워치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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