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조성 공사 재개 2017년 상반기 개장 예정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도 본격적인 사업 착수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도 본격적인 사업 착수
울산 강동권 개발사업의 양대 핵심사업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와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 조성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 재개돼 강동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강동리조트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리조트 조성사업의 건축허가 신청을 북구청에 접수, 본격적으로 사업 재개에 착수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강동리조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 체결 이후 북구청으로부터 조성사업 허가 및 건축심의를 거쳤다
북구 정자동 산35의 2 부지 10만8985㎡ 조성되는 강동리조트는 총 2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2층 ~ 지상13층 규모의 콘도 294실, 14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2230㎡), 실.내외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9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7년여 만에 재개되는 리조트 공사를 2월부터 기존시설 보강과 함께 본격적으로 착수해 2017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강동리조트 인근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의 공약사업인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북구 정자동 산 27일대 11만488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6000㎡) 규모의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는 안전체험관과 훈련장으로 나눠 건립되며 체험관에는 안전체험관과 피난체험관, 잡(job)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훈련장은 유류화재진압 시설을 우선 설치되고 나머지는 시설도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강동리조트 공사와 시민안전체험센터 등 선도사업 추진으로 강동관광단지의 민자 투자가 활성화돼 강동권 개발사업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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