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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지연되던 노량진 역세권, 지구로 묶여 개발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8 11:13

수정 2016.01.28 11:13

▲서울 동작구 노량진지구 항공사진 /사진=서울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지구 항공사진 /사진=서울시

그동안 개발이 침체된 노량진역 앞이 한데 묶여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노량진동 46번지 일대 8만7123㎡ 규모 부지의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역이다.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지구중심에 해당하는 일반상업지역임에도 주민들이 개별 건축을 기피해 지역 개발이 침체돼 있었다.

최근 도로사선제한 폐지 등 건축법이 개정되고 노량진 수산물시장 현대화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역세권 주변의 규모 있는 개발을 유도하고 계획적인 높이 관리와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형성을 위해 높이계획을 완화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변에 건축 한계선을 일부 추가해 이면도로변 보행 통행여건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으로 공동 개발은 물론 개별 필지별 개발도 원활히 이뤄져 노량진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