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문화·레저를 동시에 마을 박람회 등 사회공헌.. 협력사와 스킨십 강화 상생
롯데는 전국 주요 거점에 쇼핑은 물론 문화,레저,업무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쇼핑몰 사업으로 커뮤니티를 이끌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의 복합쇼핑몰은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자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의 이런 복합쇼핑몰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는 곳이 바로 롯데자산개발이다.
■'쇼핑' 넘어 지역경제 거점 우뚝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은 복합쇼핑몰을 앞세워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있다.
경기 수원의 '롯데몰 수원'은 지난해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위축된 수원지역에 각종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울 강서지역 랜드마크시설인 '롯데몰 김포공항'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강서마을 박람회'를 열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알리고 마을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롯데자산개발의 복합쇼핑몰 영토 확장과 지역과의 상생활동은 올해도 계속된다. 오는 12월 서울 은평뉴타운에 '롯데몰 은평'을 개장한다. 롯데몰 은평은 쇼핑몰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네마, 키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은평뉴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서북부 지역 핵심상권에 자리잡았다. 경기 동탄과 인천 송도에도 복합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시에 인도 철도역사 복합쇼핑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롯데의 복합쇼핑몰이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여가와 문화 등 생활 전반이 반올림되는 공간으로 거듭 나도록 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혁신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롯데자산개발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말에는 건축·설계 협력사 대표 30여명을 초청해 '상생(相生) Day'를 열어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쇼핑몰 입점기업과도 수시로 간담화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롯데자산개발은 특히 내부직원간의 소통 강화와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승리 문화, 이른바 '위닝컬처(Winning Culture: 승리 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소통과 질적성장을 위해 '10&10'업무개선방향(강화해야 할 10가지, 제거해야 할 10가지)을 선정했다. 서면보고를 없애고 보고 횟수도 줄이는 보고 단순화를 통해 소위 '보고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의사 결정시간을 단축해 현장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감, 단순, 체계(Sympathy, Simple, System) 등 '3S'를 업무 방향성으로 도입해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 속에서 해외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리벨로퍼(리테일+디벨로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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