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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게임]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6/01/29/201601291015142489_l.jpg)
네오위즈게임즈가 7년여간 공들여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의 공개서비스(OBT)에 나섰다.
오랜만에 대작 MMORPG가 나오는 만큼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레스'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만 20만개를 넘어서며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만큼 기대감도 크다는 분석이다.
■45레벨 규모 방대한 콘텐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한재갑 대표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MMORPG 제작 경험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3로 개발한 '블레스'는 지난 27일 공개서비스에 들어간 첫 날 기존 12개에서 4개가 추가된 총 16개의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레스'는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총 45레벨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PC방 공략 박차
'블레스'는 공개서비스 첫날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으로, 오는 2월24일까지 PC방에서 '블레스'를 플레이하면 매시간 적립되는 꿀코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꿀코인을 통해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매 시간 1개씩 지급되는 '꿀코인'을 모아 경품에 응모하면 '블레스' 최적화 한정판 PC와 고급 키보드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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