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초연 20주년 연극 '날 보러와요' 연일 매진...설 연휴 할인 풍성

이다해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2 09:12

수정 2016.02.02 09:12

연극 '날 보러와요' 만원사례
연극 '날 보러와요' 만원사례

올해 초연 20주년을 맞은 연극 '날 보러와요'가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2일 공연제작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연극 '날 보러와요'는 지난달 22일 개막일부터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달 30일 두 차례 공연 역시 매진된 것을 기념해 '만원사례' 행사를 진행했다.

'날 보러와요'는 권해효, 황석정, 김뢰하 등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실제로 비가 내리는 무대 등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진행 된 공연에서 전 배우와 스텝들에게 매진사례를 한 데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저녁 공연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매진기념 초콜릿을 증정하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프로스랩 측은 "연극 '날 보러와요'가 연일 전석 매진으로 이어지는 데는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관객들의 성원에 대한 작은 보답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날 보러와요'는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6~10일 공연에 한해 40% 할인율을 적용함과 동시에 3~4인 가족 단위에게는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공연은 21일까지 명동예술극장. (02)391-8223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