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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작품성 인정

파이낸셜뉴스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

정은숙 성남아트센터 대표
정은숙 성남아트센터 대표

지난해 10월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파이낸셜뉴스와 성남아트센터가 공동제작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을 수상했다.

4일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동주최로 서울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으로 등록된 지역문화회관에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 또는 전시된 작품 가운데 전국 7개 지회에서 추천한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진양혜씨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가 첫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술대상 심사위원회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가 지역 문화회관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은숙 성남아트센터 대표는 "지난해 성남아트센터에서 7년 만에 오페라를 자체 제작해 선보이며 걱정도 많이 했는데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렇게 작품성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라트라비아타 제작에 함께 참여한 파이낸셜뉴스를 비롯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2014년 개최된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d단조 작품 49'를 선보였다.

예술의전당 측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통해 좋은 예술작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공연.전시 예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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