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결혼정보서비스 상담을 원하는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토요일부터 대체공휴일인 10일 수요일까지 결혼정보업체 가입 문의 등에 대해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 상담 희망자에 한해 예약 상담도 가능하다. 가연 측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혼정보업체의 상담 및 가입을 원하는 미혼남녀 및 부모들의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주 가연 대표이사는 "지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로 해서 가입 상담 문의가 평소보다 많았던 만큼 이번 설 명절 역시 특별 전담팀의 운영을 통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2016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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