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장거리 운전 '꿀팁'.. 고속도로 주유소가 저렴
경부고속道 만남의광장.. L당 1274원 최저가
기흥·경주·통도사 順
장거리 운전이 많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으려면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의 경우 서울지역 평균보다 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유소 기름값이 대부분 싸기 때문이다.
5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360원이다.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L당 1446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싼 대구지역 1335원보다 109원이나 비싼 가격이다. 전국 평균보다 휘발유가격이 낮은 지역은 수도권 인천을 비롯, 대전,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지역이다.
전국에서 평균 휘발유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지역보다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들의 휘발유 가격은 더 낮았다.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의 경우 만남의 광장이 1274원으로 가장 쌌고, 기흥 1284원, 경주(부산) 1285원, 통도사(부산) 1286원, 황간 1286원 순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에도 화성(하) 목포방향이 1286원, 군산무산 1290원, 함평천지 1290원 등 전국 평균보다 낮은 가격의 주유소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서울 지역 대부분의 주유소보다 저렴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알뜰주유소 대부분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낮은 가격에 주유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