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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 강진으로 최소 2명 사망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6일 새벽 대만 타이난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CNN이 현지 언론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 재해대책센터는 이번 규모 6.4 지진으로 10세 소녀와 40세 남성이 사망했으며 현재까지 적어도 221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됐다고 밝혔다.

17층 아파트를 포함해 고층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115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다.

타이난 소방당국 관계자는 무너진 17층 아파트에 60세대가 있으며 현재 잔해에 몇 명이 고립됐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진 현장에는 약 1500명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마잉주 대만 대통령이 타이난으로 이동중에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의 진앙지가 타이난에서 남동쪽으로 48km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인구 190만명인 타이난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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