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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디자인학회, 17일 '공공디자인 진흥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진흥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 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디자인 진흥법'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공디자인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관의 기조강연에 이어 △최성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공공디자인 진흥법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향 △장영호 서울시 공공디자인 팀장의 문화와 공공디자인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과제(가제)'의 토론이 진행되며, 임장근 해양과학 연구원 본부장, 장영호 서울시 공공디자인 팀장, 전영권 LH공사 본부장, 최성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공공디자인 관련 법안은 지난 2006년 첫 발의된 이후 2015년 6월 '공공디자인 진흥법'이 발의되어 국회 상임위 통과, 법제사법위 심사를 거쳐 지난 31일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법률의 내용은 국가, 지자체의 공공디자인문화 진흥 종합·지역계획 수립의 제도화, 공공디자인사업 시행의 원칙과 그 실행에 관한 구체사항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로써 공공디자인 관련 법제가 갖춰지고 공공디자인 관련 개념이 규정되어 공공디자인의 실질적 적용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는 법제화에 맞춰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고 진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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