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경성은 오는 18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분양하는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조감도)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9층, 숙박시설 총 306실(전용 21.7㎡) 규모이며 준공 이후에는 코업에이치엠㈜(CO-OP)이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한일종합건설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위미항 일대는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약 300억 원이 투입돼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 위미항은 향후 해양레저 네트워크가 구축돼 제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준공 후 제휴된 사업장(코업시티호텔 성산,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엄 대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숙박권(20일 기준)과 주변 골프장과 연계한 골프장 정회원 대우, 승마, 잠수함 할인권, 렌터카 예약대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테크노마트 3층(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2·3번 출구)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8년 3월 예정이다. 1600-0223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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