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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규상장사 대세는 음식료·OLED

원희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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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010240), 엑시콘(092870), 에스엔텍비엠(160600), 싸이맥스(160980), 코스맥스엔비티(222040), 한국맥널티(222980)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사 주요 업종별 공모가 대비 주가 등락률
구 분 음식료 기계‧장비 바이오 IT부품 반도체 S/W 화학 운송부품
평균등락률 138.60% 60.70% 59.40% 36.40% 7.50% 1.90% 1.00% -11.40%
기업수 3사 3사 14사 4사 12사 5사 3사 3사
<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업체 가운데 음식료주들이 가장 주가 상승률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공모절차를 거쳐 신규상장한 업체 가운데 음식료업종과 기계장비 업종이 지난 22일 기준 공모가 대비 각각 138.6%, 6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12월23일 상장한 커피 제조업체 한국맥널티는 올해 들어 상한가를 2번 기록, 지난 22일 기준 공모가 8000원 대비 173.8%나 오른 2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이밖에 뉴트리바이오텍과 흥국 F&B도 공모가 대비 같은 기간 191.9%, 50% 올랐다. 거래소 측은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음식료 업종은 모두 공모가 대비 50% 이상 상승하는 등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비업종도 전방산업 경기가 좋아지면서 동반 상승했다. 특히 OLED 관련주 에스엔텍은 공모가 대비 143.8%나 올랐다. 반면 반도체 장비업체인 싸이맥스(-38.7%)와 엑시콘(-37.2%)는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도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을 주도한 바이오 업종도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대부분 높은 수익률을 냈다. 바이오 업종 기업 14개 가운데 11개는 공모가 대비 상승했다.

기술성장기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공모가 대비 평균등락률은 기술성장기업이 69.2%, 일반기업이 26.5%로 신약, 의료기기, 특수시각효과 등과 관련된 기술성장기업의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반면 소프트웨어와 화학, 운송부품 관련주들의 주가는 부진하다. 소프트웨어 5개 업체는 공모가 대비 1.9%, 화학업종 3개사는 1.0% 오르는데 그쳤다. 운송부폼 업종에 해당하는 3개 회사들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1.4% 떨어졌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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