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뷔페 '더 파크뷰'에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본의 29년 전통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더 파크뷰의 초밥 코너에서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신선한 초밥을 현지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급 생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과 속살, 광어, 새우, 오징어 초밥 등 한국인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맛볼 수 있다. 파크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야마가께 낫또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더 파크뷰에서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인 '아오키 도시카츠(사진)'씨를 초청해 호평을 받은 이후로, 고객의 요청이 쇄도하여 작년에 이어 다시 하게 됐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스시 아오키는 2대에 걸쳐 29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성을 함께 지닌 초밥전문점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일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최고급 초밥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고 더불어 스시와 어울리는 사케를 별도 주문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