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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봄 맞이 '명화 나들이 패키지' 선봬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2 10:22

수정 2016.03.02 10:22

세종호텔, 봄 맞이 '명화 나들이 패키지' 선봬

세종호텔은 봄을 맞이해 유럽예술 명작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문화 피크닉'을 콘셉트로 봄 명화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약 12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관람권이 포함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중 회화, 조각, 공예, 판화, 태피스트리 등 엄선된 작품을 선보이며, 루벤스와 반다이크, 브뤼헐 등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플랑드르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특별 전시 관람권(2매), 피크닉 세트(치킨샌드위치, 음료 또는 커피)로 구성됐다.


또 패키지 혜택으로 마스크 팩 1세트 (10개) 제공, 호텔 내 Gym 무료 이용, 다음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 해 준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추가요금 없이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세종호텔의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문화 피크닉'은 다음달 1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7만5000원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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