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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폰 한 번 써보세요" 국내 체험 센터 열렸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02 14:04

수정 2016.03.02 14:11

"샤오미폰 한 번 써보세요" 국내 체험 센터 열렸다

샤오미 스마트폰을 직접 써볼 수 있는 공간이 국내에도 마련된다.

해외 직구 사이트 3KH는 샤오미 스마트폰 체험 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샤오미 스마트폰은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기로 유명했으나 기기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소비자들이 선택을 다소 망설여 온 면이 있다.

3KH는 강남 역삼동 체험센터에서 샤오미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접할 수 있는 공간과 전문 상담, 기술 지원,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시된 샤오미폰 기종은 홍미노트2, 홍미노트3, 홍미3, 홍미노트3프로이다.


샤오미 체험 센터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11시~오후 5시까지 열며 이외의 시간에는 예약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다.


3KH 관계자는 “홍미노트3프로 등 최근에 나온 모든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 보고 그 자리에서 해외직구로 주문이 가능해 국내 샤오미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 센터에는 블랙베리 Q10, Q5, 패스포트, 클래식, 프리브와 위코 퓨어도 전시돼 국내에서 보기 드문 블랙베리, 위코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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