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대형마트 인접.. 교통 등 개발호재도 풍부
핵심 상권 사거리 코너에 25~65㎡ 총 507실 구성
2만여명 배후수요 예상돼
핵심 상권 사거리 코너에 25~65㎡ 총 507실 구성
2만여명 배후수요 예상돼
광명역세권의 핵심상권인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 3사가 위치한 사거리에 50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광명인베스트먼트는 4일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소하동, 일직동 일대 약 1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난해 분양하는 현장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는 광명역세권지구의 핵심 상권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데다 전용 10평 안팎의 소형 오피스텔이 주로 구성돼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5~65㎡ 총 507실로 구성된다.
사업부지 인근인 일직동 511-1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27㎡, 31㎡, 54㎡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된다. 시스템에어컨은 물론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은 빌트인 시스템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27㎡와 31㎡는 한쪽 면이 모두 수납공간으로 채워질 만큼 넉넉한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54㎡은 2룸으로 3~4인 가족이 살아도 충분한 내부공간을 자랑하며, 넓은 드레스 룸이 돋보인다. 또 각 실에는 주차 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홈 오토메이션이 설치된다. 주차대수도 125%로 넉넉한 편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 상가 3곳 바로 앞 사거리 코너이다. 이 곳 종사자 2500여 명의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사거리 건너편에는 인근 소하동 900병상의 지역밀착형 종합병원과 연계된 의료관광호텔, 키즈 테마파크와 약 500병상 규모의 광명의료복합 클러스터(GIDC)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 향후 2만여 명 배후수요를 포함할 것으로 보여 투자수익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빠른 접근성도 강점이다. KTX광명역이 도보 5분 내외에 있으며, 인근 금천구 시흥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오는 5월 개통이 된다. KTX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도 계획 돼 있다.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는 다른 택지지구와 다르게 교통과 대형마트 등 기본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는 상태여서 지금 들어가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곳"이라며 "광명의료복합 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 주변개발 호재도 풍부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1644-7221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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