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유통·상품별로 분리운영하던 4개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한다.
한샘은 한샘몰, 한샘인테리어닷컴, 한샘키친&바스닷컴, 한샘ik닷컴 등 4개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한샘몰'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또 통합산샘몰 프리미엄 가구 페이지에는 매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토어뷰'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4개 한샘플래그샵과 대구달서 대리점 등 5개 매장의 스토어뷰를 운영중이며 순차적으로 적용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페이지 메뉴 구성은 침실·거실·자녀방 등 공간 중심으로 개편했다.
김영태 한샘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통합한샘몰 오픈으로 한샘의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은 한 사이트에서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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