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2년 연속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활동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발매 30년 기념 2016년 광고모델로 김소현을 2년 연속 발탁하고 4월 신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25대 포카리걸로 활동한 김소현은 포카리스웨트와 닮은 맑은 이미지와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으며, 그가 출연한 TV CF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패러디물을 양성할 정도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져는 "김소현의 청순하면서 발랄한 느낌은 과거 손예진의 광고에 버금가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4월 방영되는 포카리스웨트 신규광고와 함께 올 한해 포카리걸의 전성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1988년 배우 최윤희를 시작으로,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문채원 박신혜 이연희 등이 이어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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