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이 입당함에 따라 국민의당은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 오는 28일까지 의석수를 유지하면 선거보조금 지급액은 73억원 가량으로 19석 기준의 27억원보다 46억원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정 의원은 입당 결정이 앞서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부친 정대철 전 상임고문과는 별개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당초 안 대표의 합류 제안을 거부했던 것에 대해선 더민주의 공천이 민주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은 결정이라는 점을 피력했다. 또 더민주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과 관련, 일단 선을 그으면서도 여지는 남겨뒀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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