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 中 관광시장 개척 움직임 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0 18:05

수정 2016.03.20 18:05

권영진 시장, 3개 도시서 관광교류 MOU 등 총력전

대구, 中 관광시장 개척 움직임 활발

【 대구=김장욱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이 중국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3개 도시를 방문,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등 총력전을 편다.

20일 시에 따르면 권 시장을 단장으로 관광업계, 지역인사, 시립예술단 등으로 구성(43명)된 관광시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3개 도시(충칭, 우한, 지난)를 방문한다.

개척단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틈새시장으로 이들 도시와 차례로 관광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광홍보 설명회, 로드쇼, 현지 우수여행사 방문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시장 개척활동을 벌인다. 우한의 경우 '상호 우호협력도시 협정'도 체결한다.

특히 4박 5일간 3개 도시 시장개척을 위해 총영사관, 관광공사 현지지사, 현지 여행사 대표, 재중한인회 등 관광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효율적인 개척활동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중국 측에서는 "짧은 일정으로 중국대륙 3개 도시를 돌며 10개 행사 계획을 세운 것은 한국인만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일정"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이번 관광시장 개척 활동 기간 관광분야 뿐 아니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도 3개 도시가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다소 힘든 일정이지만 3개 도시 관광시장 개척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구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대구경북의 숨은 매력인 '체험, 낭만, 힐링' 테마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 새로운 지역관광의 잠재력을 보여주겠다"면서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한 숙박, 쇼핑, 식당 등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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