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아이폰SE, 한국서는 얼마? 전세계 출고가 살펴보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2 17:59

수정 2016.03.22 18:18

아이폰SE, 한국서는 얼마? 전세계 출고가 살펴보니..

애플이 21일(현지시간) 새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SE'를 공개하면서 아이폰SE 가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SE의 공식 출시일은 31일인데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1차 출시국인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트리코, 싱가폴, 영국, 미국 등에서 오는 24일부터 아이폰SE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1차 출시국에서는 아이폰SE의 출고가가 공개됐다. 늘 그렇듯이 아이폰SE는 국가마다 가격이 다소 차이이가 있다.

아이폰이 가장 저렴하게 나오는 미국의 경우 16GB 모델은 399달러(약 46만2000원), 499달러(약 57만8000원)에 판매된다.

일본은 16GB 모델이 52800엔(약 54만7000원), 64GB 모델이 64800엔(67만3000원)에 책정됐다. 중국은 16GB 3288위안(약 58만7000원), 64GB 4088위안(약 73만원)이며, 홍콩은 16GB 3488홍콩달러(약 52만1000원), 64GB 4288홍콩달러(약 64만1000원)이다.

유럽의 경우 독일, 프랑스 등에서는 16GB 489유로(약 63만6000원), 64GB 589유로(약 76만6000원)에 판매된다. 영국에서는 16GB 359파운드(약 59만5000원), 64GB 439파운드(약 72만8000원)에 나올 예정이다.

이 같은 해외 가격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 아이폰SE 16GB 모델은 50~60만원대, 64GB 모델은 60~70만원대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애플코리아가 아이폰6S 16GB 92만원, 64GB 106만원에 판매 중인 만큼 아이폰SE는 아이폰6S보다 훨씬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국내 이통 3사와 약정을 맺는 조건으로 아이폰SE를 구입하면 더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이통 3사가 판매 중인 아이폰6S의 경우 16GB는 86만9000원, 64GB는 99만9000원으로, 애플코리아에서 취급하는 언락 모델보다 더 싸다.
이에 따라 아이폰SE도 국내 이통사 3사를 통해 구입시 아이폰SE는 더 저렴할 것이며, 여기에 단말할인 혹은 선택약정 할인을 받으면 소비자 부담은 더 줄어들게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