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봄바람은 차별 없이 천지간에 불어오지만, 살아있는 가지라야 눈을 뜬다"라는 소설 '혼불'의 문구를 인용하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준비하는 기업만이 위기를 기회로 맞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불황 속에서도 에너지, 물, 바이오라는 세 가지 미래산업에 집중해 중장기적 전략을 세우고 있다. 삼성물산은 차별적 경쟁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화학.철강 등 트레이딩 사업 수익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기업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은 품질과 같은 기본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전사적 품질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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