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활습관에 따른 방광염 유발에 대한 우려가 크다.특히 방광염은 요도나 아랫배에 통증이 생기고, 방금 소변을 봤으나 잔뇨의 기운이 남아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또한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신장까지 번져 신우신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는 질환중 하나로 꼽힌다.이로 인해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지나친 여성청결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소변을 보지 않고 오래 있으면 요도에는 세균이 많이 번식해 세균이 점차 증가한다. 이를 통해 매일 7~8컵(1500~2000mL)의 물을 마시면 하루에 6번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한편 많은 여성들이 방광염의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참거나 항생제 복용과 같은 소극적 대처로 방광염의 만성 및 재발 증상이 흔하니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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