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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Life] 브리지스톤 V300 5, 부드럽게 붙는 타구감 향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9 16:44

수정 2016.03.29 16:44

[Golf is Life] 브리지스톤 V300 5, 부드럽게 붙는 타구감 향상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용품을 수입하는 ㈜석교상사는 2016년 신제품 'V300 5 아이언'을 출시했다.

이 아이언은 V300 아이언의 5세대 모델이다. 2003년에 세상에 첫선을 보인 V300 아이언은 1세대부터 4세대 모델까지 12년간 무려 15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국내 골퍼들에게 '국민 아이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손맛이 좋기로 유명한 V300 아이언은 이번 신모델에서 최상의 연철을 최고의 단조 제법으로 가공하여 부드럽고 손에 짝 붙는 듯한 타감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또한 파워 로프트 설계(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 30도)로 쉽고 편하게 볼을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파워 캐비티 백 설계로 전 모델보다 저중심, 심중심화하고 미트율을 높일 수 있도록 스위트 스폿의 영역을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샷을 실현시켰다. 전 모델에 이어 이번 신모델도 V300 전용 웨지(50도, 56도)를 구성하였으며 4번부터 웨지까지 9개 아이언으로 출시된다.

석교상사의 한재영 사장은 "V300 아이언은 한국형 단조 아이언으로 한국 골퍼들의 취향을 가장 잘 고려한 모델이다. V300 시리즈는 그 동안 하나의 모델을 만드는데 2년 이상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꾸준히 진화를 거듭한 결과 12년간 국내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이번에 출시되는 5세대 모델인 V300 5 아이언은 시리즈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 V300으로 출시되는 만큼 브리지스톤 본사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만큼 한국 시장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아이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스틸 샤프트 기준 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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