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은 29일 1억달러 수준의 해외 인프라 펀드를 위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 호주, 남미지역의 유틸리티, 운송, 신재생 발전, 에너지 분야 등에 투자해 지역별, 섹터별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학연금은 올 2분기 인프라 분야 및 선진국 위주의 사모대출펀드, 밸류에디드 부동산펀드 등을 발굴하여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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