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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창립기념행사 2시간 만에 매출 2674억원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06 17:00

수정 2016.04.06 17:00

샤오미, 창립기념행사 2시간 만에 매출 2674억원

샤오미가 6일 창립 6주년을 맞아 판촉행사 ‘미펀제’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2시간 만에 15억위안(약 267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행사를 시작한 샤오미는 1시간 56분 만에 15억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이미 행사 시작 8분 만에 매출이 13억위안(약 2319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량 1위는 야간용 샤오이캠, 2위 공기청정기, 3위 나인봇미니, 4위 10000mAh 보조배터리, 5위 이어폰, 6위 정수기, 7위 정수기(주방용), 8위 16000mAh 보조배터리, 9위 미밴드1S, 10위 체중계다.

샤오미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이날 밤 8시까지 휴대폰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품목은 홍미3프로(899위안·약 16만원), 미5프로(2699위안·약 48만원), 미5 일반/고급 버전(1999위안·약 36만원/2499위안·약 45만원), 미4S(1699위안·약 30만원), 홍미노트3(899위안·약 16만원), 홍미3(699위안·약 12만원) 등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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